리얼패킹 도입 후에는 그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리얼패킹은 클레임이 인입되면 그 건에 대한 영상을 즉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hy는 영상을 확인해서 클레임 원인을 확인하고, 과실에 따라 해당 영상을 점주님에게 공유해드리기만 하면 클레임을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업무의 효율을 증가 시킬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몰 주문량이 늘면서 소비자들의 CS 인입 역시 같이 늘어나게 됩니다. 제이에스티나의 경우, 리얼패킹을 도입하기 전에는 CCTV로 포장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 고객 클레임이 들어왔을 때 CCTV 영상을 찾는데도 오래 걸리고, 고객 클레임을 대응하는 시간 역시 소요가 크고 담당자가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이에스티나 역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리얼패킹을 찾았었습니다.

2020년부터 리얼패킹을 도입해서 각 매장으로 나가는 출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며, 로스를 줄이고 효율적인 물류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리얼패킹을 통해 출고 과정에서 기록된 영상을 바탕으로 가맹점으로부터 문의 발생 시 영상 기록을 제공해 빠른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배송 관련 가맹점 클레임 발생 시, 하나 하나확인하는 불필요한 작업이 사라지게 만들었으며, 인력 및 시간을 낭비를 줄여 물류 효율을 개선시켰습니다.

옴니 채널은 소비자와 닿을 수 있는 여러 채널의 경계를 허물고 동일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 채널 별로 수집된 정보를 하나로 관리하며 개인화된 마케팅을 펼치는 데 용이합니다. 이는 결국 고객의 브랜드 만족도를 올릴 수 있으며 충성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기업들이 선보이고 있는 대형 가전·가구의 익일 배송이 가능케 된 데에는 물류 기술의 성장이 있습니다. 물류에서 활용하고 있는 AI 기술은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자의 수요를 예측하고, 어떤 제품이 어느 지역에서 언제 수요가 증가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물류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제품의 재고를 미리 준비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재고 회전을 통해 제품의 낭비를 예방하고 불필요한 공간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