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통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 hy(옛 한국야쿠르트)
지난 2021년 한국 야쿠르트가 사명을 바꾸면서 본격적인 물류 사업에 힘을 싣고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프레딧)를 기반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종합 유통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사 제품 외에도 타사 및 매입 상품을 취급하여 자체 유통망을 통한 판매를 시작하였는데요.
물류에서 취급하는 상품이 많아지고 물동량이 증가하게 되면 그에 비례하여 클레임이 함께 증가하게 됩니다. 또, 관련 문의사항들이 증가해 CS 업무도 과중 되는 형태가 되곤 합니다. hy는 이런 문제를 리얼패킹을 통해 개선하고 있습니다.
효율은 두배로 시간은 반으로
모든 것이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물류센터인 만큼 점주들의 배송관련 클레임이나 문의가 들어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hy 역시 클레임 한 건이 접수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해결책을 찾습니다.
그 중 하나가 클레임을 해결하기 위해 CCTV를 하나하나 다시 돌려보며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2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될 때도 많았습니다. 가맹 점주님들 역시 그만큼 기다려야 했고요.
하지만 리얼패킹 도입 후에는 그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리얼패킹은 클레임이 인입되면 그 건에 대한 영상을 즉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hy는 영상을 확인해서 클레임 원인을 확인하고, 과실에 따라 해당 영상을 점주님에게 공유해드리기만 하면 클레임을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업무의 효율을 증가 시킬 수 있었습니다.
리얼패킹이 제공하는 유연함
hy는 처음엔 물류센터 일부 라인에 리얼패킹을 도입하여 촬영했습니다. 이 때 당시 hy는 타 WMS 없이 리얼패킹의 기능 중 하나인 검수모드 사용하며 자동으로 송장 별 영상 기록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점차 물량이 늘어난 hy는 체계적인 물류 프로세스 정립을 위해 별도의 WMS를 도입하였고, 리얼패킹은 API를 통해 문제없이 바로 두가지 프로그램을 연동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화 라인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리얼패킹
스마트 물류시대에 맞춰 많은 물류센터들이 자동화 라인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hy도 빠른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빠르게 자동화 라인을 도입했습니다.
리얼패킹은 변화하는 hy의 자동화 라인 프로세스에 맞춰 필요한 구간에서 자동으로 영상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세팅하였습니다. 현재, hy는 자동화 라인 속 검수 후 패킹하는 과정에서 리얼패킹을 통해 자동 영상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물동량 증가로 추가 장비 세팅 시에도 빠르게!
hy가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물동량 역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리얼패킹의 사용 범위도 확대하여 현재는 처음 도입했을 때보다 2배 이상의 장비를 활용해 자동으로 출고 제품의 영상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리얼패킹은 필요한 만큼의 장비나 서비스 추가 세팅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hy 역시 물동량에 맞춰서 필요한 추가 장비를 도입하여 짧은 시간 내에 효율을 증가시켰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hy에 맞춰 변화하는 리얼패킹
hy는 리얼패킹을 도입한 후 대리점이나 편의점 등의 무리한 클레임이 99% 줄어들었습니다. 클레임이 인입되면 즉시 리얼패킹 영상을 확인하고 점주님한테 보내드리는데, 이런 프로세스가 자리 잡으면서 무리한 클레임이 인입되는 경우가 줄어든 것이죠. 이제는 점주님들과의 신뢰를 위해서 리얼패킹이 필수 시스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오늘은 리얼패킹을 통해 클레임 관리는 물론 업무 효율까지 꽉 잡은 hy(옛 한국야쿠르트)의 스토리에 대해서 전해드렸습니다. 물류 프로세스는 hy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y 도입 스토리로 알 수 있듯이 리얼패킹은 고객사의 환경이나 프로세스 변화에 따라서 빠르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또, 자동화 라인은 물론, WMS 교체 시에서도 짧은 시간 내에 어려움 없이 장비와 서비스를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